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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대한 모든 것/China Story

중국은 패러디의 제왕.








< 베컴이 광고하는 adidas의 캠페인 사진 (위) 와 중국 리닝의 캠페인 (아래) >






난 원래 누구보다 중국을 좋아했었지만 이곳에 오고나서 이전보다 중국을 더욱 좋아하게 된 것 같다.

 

Impossible is nothing. 누구나 다 아는 Adidas의 캠페인 문구다. 내 이야기 한번 들어볼래...? 로 시작되었던..

 

그리고 중국에는 짝퉁 말고, 우리나라로 치자면 르까프, 프로스펙스같은 중국 자국 스포츠 브랜드들이 꽤 많은데,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도

인기있는 것 중 하나가 84년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리닝이 런칭한 '리닝' 이라는 브랜드다. 

왠지 나이키 짝퉁 느낌이 물씬 풍기는 물결모양의 L자를 로고로 하고 있다.

 

그런데, 나름 중국 최고의 브랜드인 이 리닝의 캠페인 문구를 보면 더욱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바로 Anything is possible 이다........(사진 참조)

 

대..대인배다... -.-;

이렇게 대놓고 패러디를 하다니...왕뚜껑 이후 느껴보는 신선함이다ㅋ 이 녀석들, 나름 센스있다.

 

난 언제나 센스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