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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대한 모든 것/광고이야기

포토샵, 일러스트, 프리미어 같은 각종 프로그램들...재밌게 시작해 익히는 방법!




오픈캔버스, 오토데스크의 캐드, 3D MAX. 그리고 구글의 스케치업, 카티아
어도비의 플래시, 포토샵, 프리미어, 일러스트레이터 등...

개인적으로 한번이라도 사용해 봤던 적이 있는 툴들이다.
물론 능수능란하게 사용할 수 있는 툴도 있고, 파일 형식만 바꾸는 기본적인 내용만 아는 툴도 있다.

누군가는 이러한 툴들을 익히기 위해 책을 사기도 하고 강의를 듣기도 하고 자격증을 따기도 한다. 
배우는 방법이야 개인마다 모두 다르겠지만 이 글에서 내가 소개하고 싶은 것은
내가  몇 년간 많은 툴들을 접하고 다루면서 느낀 나만의 툴 익히는 방법들이다.







#1. 원하는 결과물(목표)을 구체적으로 명확히 한다.

예를 들어
 "내가 만들고 싶은 것이 '동물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라 정한다.
눈물은 빛이 반사되서 진짜 같으면서도 합성한 느낌이 살짝 들도록 하고 싶다. "
이런식으로 구체적인 목표를 정한다!












#2. 어떤 툴을 사용해서 완성할 것인지 결정

기본적으로 사진을 다루어야 하므로 포토샵으로 결정.
"포토샵으로 사진을 보정하고 합성까지 모두 해볼 것이라 생각함.
눈물도 포토샵으로 만들 수 있을까???
3D MAX로 3D작업을 해야하는 걸까???"
표현하기 위한 요소를 위해 어떤 툴을 사용할 것인지 가늠해보고 인터넷을 통해 가능성을 점쳐본다.
...
인터넷 검색결과 '눈물'정도는 포토샵 필터를 통한 효과가 있음을 알았다!
포토샵으로 결정













#3. 결정된 프로그램들의 아주 기본적인 사용법만 책을 통해 익힌다.

포토샵 cs3의 새파일 셋팅하는 법, 저장하는 법, 레이어의 의미 정도만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었고
잡다한 고급기술들은 과감히 무시한다. 어차피 나중에 필요할 때 배우면 되므로...
아주 기본적인 것만 알아보고 프로그램을 실행해 살짝 건드려 본다.








#4. 목표로 정한 결과물이 만들어 질 때까지 책, 인터넷, 강의 등을 이용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얻는다.

이제 목표로 정한 결과물을 위해 작업을 시작한다. 가장 중요하고 오래걸리고 아주 많은 정보를 얻게 되는 과정이다.
이것 저것 건드려보면서 툴들을 익히게 되고 계속 사용하는 기능은 익숙해지게 된다.
무엇보다 '목표'가 있으므로 쓸데없이 어떤 기능에 푹 빠져 허우적되지 않는다.
 혹은 필요할 경우엔 열심히 책을 찾아보는데, 정말 필요했던 내용들이므로 머릿속에 쏙쏙 입력된다. 
두번 볼 필요도 없이 완전 흡수된다--;;
 






 

#5. 결과물이 완성될 떄 쯤이면 툴이 익숙해지고 다른 목표를 정해 다시 반복한다.




몇 일간의 노가다 끝에 얻어낸 결과물.
이정도면 만족스럽다! 할정도로 퀼리티를 높인다.
그래도 아직 어색한 부분이 남아있다면 좀더 책을 찾아보거나 인터넷을 통해 물어본다.


어떤 프로그램을 익숙하게 다룬다는 목표도 아주 중요하지만
그보다 우선 되는 건 그림판을 이용하더라도
진짜 필요로하는 결과(목표)가 무엇이냐 하는 것이다!

오픈캔버스, 오토데스크의 캐드, 3D MAX. ,구글의 스케치업, 카티아
어도비의 플래시, 포토샵, 프리미어, 일러스트레이터... 이들은 작은 도구일 뿐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