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방송광고공사 kobaco 공익광고제
1차, 2차 본심상정작에 오른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
기대하지 못했던 상이라 기쁨보다 당황스러움이 더 컸다.
완성도도 만족스럽지 못했고, 준비과정도 급하게 서두르느라 시상식때 올려진 내 광고에 어찌나 부끄럽던지...
아래는 내가 제출했던 결과물로
똑딱이 디카로 촬영했고(원본 화질이 구린 이유..ㅠ) 포토샵으로 손보고 레이아웃은 프리미어로 작업했다.
동영상을 플래쉬로 바꾸는 단계에서 '정지,재생'버튼에 플래쉬 액션을 넣지 못했다.
미완성 作 인걸 여실히 드러내는 부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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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지 못했던 상이라 기쁨보다 당황스러움이 더 컸다.
완성도도 만족스럽지 못했고, 준비과정도 급하게 서두르느라 시상식때 올려진 내 광고에 어찌나 부끄럽던지...
아래는 내가 제출했던 결과물로
똑딱이 디카로 촬영했고(원본 화질이 구린 이유..ㅠ) 포토샵으로 손보고 레이아웃은 프리미어로 작업했다.
동영상을 플래쉬로 바꾸는 단계에서 '정지,재생'버튼에 플래쉬 액션을 넣지 못했다.
미완성 作 인걸 여실히 드러내는 부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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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
2009 '물' 공익광고제 수상작 링크 <http://www.psafestival.or.kr/archive/prize.asp?flag=1>
내 결과물보다 다른 작품들을 한번 둘러보는게 훨씬 득이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 보기엔 스토리부분 쪽에서 훌륭한 아이디어가 많았던 것 같다.
<동상>
2009 '물' 공익광고제 수상작 링크 <http://www.psafestival.or.kr/archive/prize.asp?flag=1>
내 결과물보다 다른 작품들을 한번 둘러보는게 훨씬 득이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 보기엔 스토리부분 쪽에서 훌륭한 아이디어가 많았던 것 같다.
#2. 광고공모전
항상 광고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또 결과를 기다리면서 느끼는 것이 있다면 예측할 수 없는 심사 기준에 대한 불안감이다.
각 광고 공모전 마다 , 주최하는 회사마다, 각 브랜드마다
각양 각색의 심사기준을 찾아내고 그 입맛에 맞추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
크리에이티브를 원하는지, 감동 코드를 원하는지, 재밌는 유머코드를 원하는지,
고급스런 브랜드 이미지 홍보를 원하는지, 새로운 방향의 캠페인을 원하는지.
...
그 코드를 알아채고 코드에 적당히 들어 맞는 아이디어와 적당한 아트웍이 받쳐줄 수 있다면.
이 정도만 제대로 준비했어도 공모전을 마감하고 나서 드는 찝찝함(?)은 없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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