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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대한 모든 것/광고이야기

코카콜라 VS 펩시 , 미워할 수 없는 그들의 광고배틀~ '코카콜라 cocacola '가 맛있다 VS '펩시 pepsi '가 더 맛있다 ? 맛, 인기, 역사 ... 이런 것들로 코카콜라와 펩시의 우열을 가리는건 그다지 큰 의미가 없을 것 같다 (난 둘다 좋아하니까...^^ ;) 여기서 소개하고 싶은 건 그들이 펼치는 파란만장한 '광고' 배틀이다. 코카콜라의 고집있는 광고 시리즈(모두들 '북극곰'시리즈도 기억할 것이다ㅎ)부터 코카콜라라는 거성에 도전하기위해 시작된 펩시의 귀여운(?) 네거티브 광고까지... 지금부터 구경을 시작해보자~ ... 펩시의 'the little boy with David Beckham'을 보자. 어떤가? 아주 유머가 넘치는, 기발한 광고라 할 만하지 않나?ㅎ 이 펩시 광고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많을지도 모르겠다. '베컴의 굴욕'이란 제목으.. 더보기
광고, 부드러운 달램 VS 충격적인 한방. 먼저 광고를 감상하시라. 어떤가? 여기에 대한 답을 듣고 싶다. ... 이 광고는 2008년 Donate Life Illinois의 인체 조직기증 관련 블로그에 재블로깅 되면서 열띤 관심과 논쟁을 불러온다. 분명 이들도 광고의 영향에 대한 염려가 적진 않았나 보다. 다소 실험적인 성격도 보이는 이 광고에 대해 호불호 투표까지 진행되었다. 결과는 보시다 시피 거의 반반. 이는 무엇을 이야기하는걸까. 과연 50%사람은 기증서약서에 사인까지 마쳤을까. '과연 얼마나 많은 이들이 'jill'을 살리기위해 장기기증 서약을 했을까?' 솔직히 말하자면 개인적으론 강한 반감이 들었다. 민감할 수도 있는 부분을 여과없이 직설적으로 '죽일것이냐, 살릴것이냐, 20초안에 결정내려라'고 강요(?)하는 건 반협박에 가깝다. 인.. 더보기
마음이 따뜻해지기까지 걸리는 시간. 단 30초! "SK Telecom 텔레콤-사람을 향합니다-시리즈" 한 때 TV를 보며 어떤 광고를 기다린 적이 있다. ... 광고를 기다린다... ... 지금 생각하면 TV를 켜고 '그' 광고를 기다렸던 마음은 따뜻한 동화 한 편을 앞에 두고 차마 읽기 전에 설레어 했던 마음과 다르지 않았던 것 같다. 30초. 그 짧은 순간에 느낄 수 있는 가슴 따뜻해 지는 감동은 광고의 저의가 어떻든간에 내 마음을 빼앗기기에 충분했다. 많은 이들이 나와 같은 생각으로 기억하고 있을, 감동 별점 5개를 주어도 부족하지 않을 '그 광고'를 소개한다. SK telecom 기업 광고 "전할 수 없는 마음까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감동 : ★★★★★ 30초 만에 퍼지는 슬픔과 감동. 고객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스토리를 만들어내고 광고를 만들고 있다. 광고 하나로 SK는 '사람을 향하는' 기업이.. 더보기
포토샵, 일러스트, 프리미어 같은 각종 프로그램들...재밌게 시작해 익히는 방법! 오픈캔버스, 오토데스크의 캐드, 3D MAX. 그리고 구글의 스케치업, 카티아 어도비의 플래시, 포토샵, 프리미어, 일러스트레이터 등... 개인적으로 한번이라도 사용해 봤던 적이 있는 툴들이다. 물론 능수능란하게 사용할 수 있는 툴도 있고, 파일 형식만 바꾸는 기본적인 내용만 아는 툴도 있다. 누군가는 이러한 툴들을 익히기 위해 책을 사기도 하고 강의를 듣기도 하고 자격증을 따기도 한다. 배우는 방법이야 개인마다 모두 다르겠지만 이 글에서 내가 소개하고 싶은 것은 내가 몇 년간 많은 툴들을 접하고 다루면서 느낀 나만의 툴 익히는 방법들이다. #1. 원하는 결과물(목표)을 구체적으로 명확히 한다. 예를 들어 "내가 만들고 싶은 것이 '동물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라 정한다. 눈물은 빛이 반사되서 진짜 같으.. 더보기
광고 공모전 ...2009 KOBACO 공익광고제 준비와 이런저런 이야기 #1. 한국방송광고공사 kobaco 공익광고제 1차, 2차 본심상정작에 오른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 기대하지 못했던 상이라 기쁨보다 당황스러움이 더 컸다. 완성도도 만족스럽지 못했고, 준비과정도 급하게 서두르느라 시상식때 올려진 내 광고에 어찌나 부끄럽던지... 아래는 내가 제출했던 결과물로 똑딱이 디카로 촬영했고(원본 화질이 구린 이유..ㅠ) 포토샵으로 손보고 레이아웃은 프리미어로 작업했다. 동영상을 플래쉬로 바꾸는 단계에서 '정지,재생'버튼에 플래쉬 액션을 넣지 못했다. 미완성 作 인걸 여실히 드러내는 부분ㅠ . . 2009 '물' 공익광고제 수상작 링크 내 결과물보다 다른 작품들을 한번 둘러보는게 훨씬 득이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 보기엔 스토리부분 쪽에서 훌륭한 아이디어가 많았던 것 같다.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