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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Kring]'페리에 주에 perrier jouet' 특별 전시회 in kring Kring 내부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어. 왜냐하면 '페리에 주에 특별전'이 한창 이었거든. 전시회 사진으로 살짝 훔쳐보는 수 밖에. 위에 사진은 계단 위에 귀엽게 놓여있는 '계단 주의' 표시. 이제 전시회를 소개할게~ 페리에 주에는 1811년에 설립된 샴페인 브렌드야. 페리에 주에의 상징으로 사용되는 꽃은 말로만 듣던 '아네모네' 꽃 이지ㅎ 정말 진심으로...눈으로 직접 보고 싶었던 이영희씨의 작품. 함께 전시회를 가주신 YDH 형. 피곤한 날이었는데도 이런 저런 많은 얘길 해주셨어. 전통의 보존이 아닌 계승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계신 이영희씨. 그 분의 디자인 감각은 진심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해. 저고리를 벗겨버리고 저고리의 고름을 등뒤로 돌려 치마 말기로 녹아 들어가는 저 감각. 그리고 치마.. 더보기
[korea-Kring]'페리에 주에 perrier jouet' 특별 전시회를 통해 만난 'Kring' 'Kring - creative culture space' 라 이름 붙여진 이 곳을 기억하게 된 건 신문 모퉁이의 작은 기사였어. 대단히! '뭔가 있어보이는 전시회'라 소개하면서 날 꼬시더군. 한창 상경 계획을 세우던 터라 Kring을 냉큼 계획에 넣어버렸지~ (물론 이 럭셔리해 보이는 전시회가 공짜!라니 당연히 가봐야 겠지) 예전에 한국의 모델하우스와 관련된 기사에서 크링Kring의 입면을 보고 깜짝놀란 기억이 있어. 잔잔한 입면에 폭탄을 맞혀 놓은것 처럼 뻥뻥 뚫린게 꽤 파격적인 디자인이었어. ( 물론 관련된 기사는 전혀 다른 내용이었지. 뭐.. 한국 모델하우스의 독특한 진화방향? 이런 거였는데 빨리 만들기 좋아하고, 아파트 선분양이 대세고, 건축법으로도 가건물로 분류되어 상당히 실험적인 건축을 해볼.. 더보기
[斷想] 보령 머드 축제 VS 사해 머드 축제 이미지출처 : the-dead-sea.blogspot.com 이스라엘 사해의 머드를 들어 본적 있나? 비록 가보진 못했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머드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한국의 머드를 생각하면 은근히 질투심이 생긴다. 이스라엘에선 한국에 머드축제가 있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머드'를 들고 홍보를 왔다. 이번 기회에 우리도 '한국 보령 머드축제'에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2007년 여름, 이스라엘 사해를 여행 할 뻔! 했었다. 그 때 사해를 보지 못하고 돌아온 것이 지금까지 이렇게 아쉽고 안타깝다.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던 관광 박람회에 이스라엘 홍보 부스가 차려진다는 말에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자 엑스코를 찾아갔다. 대한민국 사람에게 머드는 하나의 자랑거리이다. 만약 한국에서 빼놓지 않고 자랑할 만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