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맥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 각국, 여행 중 만났던 맥주 모음. 세계 각국이라고 이름을 붙여도 나쁠 건 없지만, 이번 포스팅은 엄밀히 이야기하면 중국 남부와 동남아의 맥주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여름, 중국의 남부와 동남아 몇개국을 혼자 여행하면서, 그야말로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즐기고 싶은대로 즐기고 보고싶은대로 보고 느끼고 싶은 대로 느꼈다. 그리고 마시고 싶은대로 마시기도 했다. 술, 이라는 단어는 긍정적인면과 부정적인 면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그래서 술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헤벌레하며 안색이 밝아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술이라고 하면 그것이 어떤 종류이든 간에 입에 한방울대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부정할 수 없는 사실 한가지는 술은 그 나라와 민족의 문화를 가장 잘 나타내주는 문화적 산물이라는 점이다. 언제 그 누가 처음 만들어 냈는지는 모르지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