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럽여행

세계 각국, 여행 중 만난 낙서들. 언제, 누가 맨 처음 시작했을까? 누군가의 낙서는 누군가의 기억을 담고 있다. 그 언젠가, 그 누군가에 의해 처음 시작된 그곳에 하나 둘 흔적들이 더해진다. 시간과 함께 지워지기도 하고, 새로운 기억들이 더해지기도 하면서 같은 장소에 그려진 낙서도 각각의 사람들에게는 저마다의 기억으로 남게 된다. 누군가 이런 말을 했을지도 모른다. 이곳에 낙서를 하면 사랑이 이루어 질 거라는 그 말. 러시아 사람들은 정말 그렇게 믿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러시아는 유난히 하트를 그린 낙서들이 많고, 사랑을 찾는 사람들도 많은 곳이니까. 사랑을 찾는 것은 인간에겐 피할 수 없는 숙명과도 같은 것일지 모른다. 모두가 사랑을 하는 이르쿠츠크에서 혼자라는 것이, 너무나 외로워 보이는 한 낙서. 왜 세상에 나만 혼자인 것일까 고민.. 더보기
세계 각국, 도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도시의 꼭대기 9곳.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다보면, 각 나라별로 각자 다른 특징들도 많지만 의외로 비슷한 구석들도 많이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오래된 역사를 지니면서도 아름다운 여행지로 소문난 도시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대부분 도시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를 가지고 있다. 이 도시들의 전망대는그 오래된 역사에 걸맞게 현재 우리가 생각하는 **타워 같은 현대식 모습이 아닌, 역사와 자연미를 갖춘 공간인 동시에 도시의 모습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현재까지도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는 곳들이다. 지금 소개할 9곳의 장소는 어느 한 곳 빼놓을 수 없는 아름다운 경관을 우리 눈앞에 가져다 줄 곳들이다. 아, 순서는 순위가 이닌, 순서일뿐이며 필자가 직접 경험해 본 곳들중에서 선정하였음을 미리 밝혀둔다. . .. 더보기